혹시 이거 피부암 아냐?! - 피부암의 원인과 그 증상

 

 

피부암은 가장 일반적인 종양 중 하나이며,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데요. 따라서 피부암을 경고하는 신호 및 필요한 조치를 알아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피부암 발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된 원인으로 자외선 노출(햇볕 또는 태닝 기계를 통한 인공 자외선)에 관한 상식 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태닝을 하기 위해 태닝 기계를 사용해야 할지라도, 피부암에 관한 상식을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요?

 

 

피부암을 경고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호: 흑색종 

 

 

흑색종을 확인하는 것은 피부암을 발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흑색종 같은 감지할 수 있는 변화의 첫 징후가 나타나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데요, 혹시 검은 반점이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다면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크기 증가
• 비대칭적인 모양
• 고르지 못한 가장자리

이 외에도 부위가 가렵거나 피가 날 수도 있는데요. 일부 사례에서는 검은색 또는 갈색 반점이 붉은색, 푸른색, 흰색 등으로 변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암을 경고하는 다른 신호 

 

피부에서 점만 주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반점, 혹, 상처 또는 질감의 변화(만졌을 때 거칠거나 매우 부드러운 느낌)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조금만 스쳐도 피가 나는 부위나 아물지 않는 상처가 있다면 전문가의 검진을 꼭 받아보세요!

 

 

피부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대부분의 전문가는 무조건 선탠이 피부암을 유발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중 하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하는데요.

 

사실 외출을 하거나 밖에서 일을 하는 사람은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신경쓰지 않는 분들일 경우, 바닷가등 여행지에서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일 경우 매일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의 해로운 영향은 바다에서 만큼이나 도시나 산에서도 치명적인데요. 햇볕을 쬐며 야외에서 하는 활동일 경우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자외선 이외에도 피부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

 

물론 무책임한 햇볕 노출이나 태닝 기계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부암의 주된 원인일 수 있지만, 위험 요인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다른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은데요.

• 유전적 소인
• 방사선 치료
• 불균형한 식단은 피부 건강과 피부의 재생 능력에 악영향.
• 흡연은 주된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 피부를 보호하지 않은 채 정오에 바닷가에서 흡연을 하면 위험이 더 커진다.
• 비소, 타르, 파라핀 및 일부 공업유와 같은 매우 공격적인 화학 물질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피부 병변, 염증 또는 화상. 특히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경우는 더 그렇다.
• 열사병은 전문가의 신속한 치료를 받는다면 신체에 무해할 수 있지만, 피부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꼭 피부암을 떠나서 어떠한 병이라도 조기 발견은 질병을 물리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인입니다. 

물론 너무 과도한 행동은 피해야 하지만, 신체가 주는 경고 신호를 절대 무시하지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