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페르시아의 왕자는 나온 시대(1989년)에 맞지않는
매우 부드럽고 기묘한 케릭터 모션을 가지고있다
이 기묘한 애니메이션의 근본은 막 대학을 졸업한
게임 제작자 조던 메크너가
16살 짜리 동생(데이비드 매크너)에게 근본없는
하얀 힙합바지입히고 달리게 한다음
35mm카메라로 촬영한후 **로토스코핑
기법을 입혀 만들었기때문.
(**로토스코핑 기법: 사람의 움직임을 영화 카메라 등으로 찍은 후 그것을 한 프레임 한 프레임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그리는 기법. 맥스 플라이셔(Max Fleischer)[1]가 처음으로 이 기법을 선보였으며, 월트 디즈니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도 써먹었다. 이후 디즈니 계열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종종 로토스코핑 장면이 등장하는데, 실사 영상 소스를 같은 것을 사용했기에 다른 작품에서 같은 움직임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86년 제작당시 고등학교다니던 데이비드 매그너를 촬영한 모습.
이처럼 각종 모션을 카메라로 찍는 로토스코핑 작업은 단기간 작업할 수 있는 분량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17세의 동생은 한참 성장기였기
한가지 재미잇는 사실은, 조던 매크너는 게임 엔딩장면에서 여자 껴안는 멋진 장면만들때는 동생을 시키지 않고, 당시직장 동료(Tina LaDeau & Brian Eheler)에게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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