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의 털은 왜날까..? - 내 겨드랑이의 샤프심 - 생활주부 깔끔이
건강 / / 2021. 11. 7. 01:15

겨드랑이의 털은 왜날까..? - 내 겨드랑이의 샤프심

 

 

가끔은 겨드랑이에 왜 털이 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할 때가 있다. 언뜻 보면 쓸모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신체 기능을 수행한다.

 

 

왜 겨드랑이에 털이 있을까? 그 기능은 무엇일까?

 

사춘기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겨드랑이와 다른 신체 부위에서 털이 자라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인기에 들어설 때, 대부분 보기에 너무 작아서 감지할 수 없는 그런 작은 털들이 변한다. 이는 작은 털들이 종모가 되어서 특정한 신체 기능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종모의 특징

 

사람은 세 가지 유형의 털을 가지며 이들은 다양한 발달 단계에 따라 변한다. 각각은 고유의 특성을 가진다.

 

솜털은 몸 전체에 나는 것으로 임신 마지막 3개월기부터 나타나며 신생아의 생후 첫 달에 사라진다. 

 

연모(비종단)는 솜털보다는 덜 가늘며 밝은 색상으로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종모는 연모를 대체하며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여기에는 겨드랑이 털의 특징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

 

  • 색소가 풍부하며 속이 비어 있음
  • 두껍고 눈에 보임
  • 주로 겨드랑이, 음부, 눈썹, 속눈썹에서 발견된다. 두피에서 자라는 머리카락도 종모이다. 더 길기 때문에 연모와는 차이가 있다. 두피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겨드랑이 털은 0.5인치보다 길지만 2인치보다 짧다.

 

음모와 같이 겨드랑이에서 자라는 종모는 “양성모”라고도 불린다.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나타남을 의미한다. 또한 그 밀도는 사람의 안드로겐 수치에 따라 달라진다. 

그 특정한 기능은 무엇인가?

 

 

체모의 밀도와 다른 특징은 모두 신체의 안드로겐 활동에 기인한다.

 

 

겨드랑이에 털이 있는 이유

 

인체 내 안드로겐 활동때문에 겨드랑이 털을 가진다. 

 

안드로겐은 호르몬군으로 그 중 테스토스테론이 두드러진다.

후자와 관련하여 사람들은 오직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호르몬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그 정도는 적지만 여성 생식계에서도 생성된다.

 

남녀 모두에게서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사춘기 동안 종모의 성장을 담당한다. 음모가 먼저 나타난다. 

 

대략 2년 뒤, 겨드랑이에 털이 자라기 시작한다. 각각의 발달에 따라 다양한 나이에서 자란다.

 

 

겨드랑이 털의 장점

겨드랑이 털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체온 조절이다. 

 

털은 민감한 부위에 닿는 찬 공기나 과도한 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수분을 보유하거나 땀 생성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등에서 발생하는 땀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털만으로는 이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체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이 체취는 박테리아가 겨드랑이에 축적될 수 있는 적절하지 못한 위생때문이다.

 

 

1. 겨드랑이 털은 마찰을 줄인다

 

겨드랑이 털은 피부끼리의 접촉을 방지한다.

따라서 예를 들어 운동할 때 마찰이 유발할 수 있는 자극을 줄인다.

이 털을 많이 제거하지 않는다면 통증과 불편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인그로운 헤어의 가능성도 줄어든다.

 

 

2. 페로몬을 방출한다

 

겨드랑이는 각 사람의 특징적인 화학적 메신저를 방출하며 털의 존재는 그들을 사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메신저는 페로몬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페로몬은 신체가 냄새 신호로서 작용을 위해 자연적으로 생성하고 방출하는 화학 물질로 특히 이성에게 작용한다.

 

“페로몬”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새로운 표현으로 같은 종의 다른 구성원의 생리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동물에 의해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의미한다.

정의는 20세기 중반에 대중화되었다. 그 이후로 조향사들은 이러한 메신저의 본질을 재현한 향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것이 겨드랑이 체취의 강도가 남성의 미덕 승격과 관련이 있는 이유이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페로몬은 매력을 높이며 짝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

 

3. 다른 불편함이나 질병을 예방한다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거나 왁싱하지 않으면 발진의 위험이 줄어든다. 마찬가지로 막힌 모공이 화학 물질이나 먼지에 노출될 때 형성되는 종기를 방지한다.

 

이러한 현실로 일부 의사들은 털을 눈에 덜 띄게 하려면 가위로 자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제안한다.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지 않는 것은 그 부위에 염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털 제거는 미와 관련된 개인적인 결정이다.

 

 

제모 문제

 

제모가 미의 트렌드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지 않는 것의 장점을 아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의학적인 이유가 아니라 미적인 이유로 제모를 결정한다. 제모라는 뷰티 트렌드는 금세기의 특징이다.

 

겨드랑이 털 제모 시술을 받는 것은 개인의 결정이다. 그러나 선택은 개인의 취향과 관습에 달려있다. 좋은 위생 습관을 유지한다면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거나 남겨두는 것 모두 유효한 선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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