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X 만큼이나 짜증 나는공인 인증서!
그러나 2020년 공인 인증서가 폐지되면서 새로운 빌런, 공동 인증서, 민간 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서가 생겼습니다.
그중 에도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로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취약한 보안으로 폐지된 공인 인증서
![](https://blog.kakaocdn.net/dn/CDiEB/btrBVCIxnu4/vUF8osvAeBPoPOp50Y1p71/img.jpg)
공인 인증서는 컴퓨터, USB 등 공인 인증서를 다양한 곳에 복제할 수 기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직접 혹은 해킹 툴을 이용해 파일을 갈취했을 때 이를 분석해 암호를 파악하는 등 금융사건이 계속적으로 있었고, 이러한 보안상의 단점으로 인해 폐지되었습니다.
2.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는 무엇인가
![](https://blog.kakaocdn.net/dn/nhEAp/btrBUVnzQNH/kkEP87AF5irffYCRaXNcu0/img.jpg)
기존의 공인 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 인증서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냐는 분들도 있는데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 공인으로써 역할도 내려놓게 되었는데요.
공식적으로 공인 인증서만 사용해야 했던 것에서 벗어나 민간 인증서 등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원래 공인 인증서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요.
금융 인증서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이 공동으로 만든 본인 인증 서비스입니다.
전자 서명 법이 개정된 뒤 새롭게 생긴 인증서인데요. 금융 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되어서 도용이나 분실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어요.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공동 인증서 : 기존 공인 인증서에서 명칭이 바뀐 것
● 금융 인증서 :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하여 사용하는 인증 서비스
3.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의 차이점
![](https://blog.kakaocdn.net/dn/L53wp/btrBOTdWnEa/uqbZcNogQqSYzwv41qYKf1/img.jpg)
1) 저장 방식의 차이
공동 인증서는 PC, 스마트폰, USB 등 원하는 저장소에 담아서 사용하는 인증서라면 금융 인증서는 클라우드에 보관되어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요.
2) 유효 기간의 차이
한 번 발급한 공동 인증서는 1년 동안 사용 가능하고 만료 한 달 전부터 갱신할 수 있어요. 금융 인증서는 한 번 발급해도 3년 동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인증 방법의 차이
공동 인증서는 영문, 숫자, 특수 문자를 혼합한 10자리 이상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금융 인증서는 6자리 비밀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사항은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센터 홈페이지(https://www.yeskey.or.kr)를 확인해 주세요!
구분 | 공동 인증서(구 공인 인증서) | 금융 인증서 |
저장 방식 | PC, 스마트폰, USB 등 원하는 장소에 직접 보관 |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 보관 |
유효 기간 | 1년 | 3년 |
인증 방법 | 영문, 숫자, 특수 문자를 혼합한 10자리 비밀번호 입력 |
6자리 비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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