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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왜이래?’ 최순실 아닌 최서원으로 통일…이유 봤더니
최서원 징역18년형 확정 보도 제목에 개명 전 이름 사라져.. 최씨측, 2019년 11월 93개 언론사에 내용증명 “내 이름은 최순실 아닌 최서원” 11일 대법원에서 징역 18년형이 최종 확정된 최서원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씨는 흔히 알려져 있는 '최순실'로 불린 인물이다. 대부분의 언론은 최종 형이 확정된 내용을 보도하면서 개명 전 이름인 '최순실'이 아닌 '최서원'으로 보도했다. 왜 그랬을까.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2018년 2월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단 최씨는 국정농단 사건이 드러나기 2년 8개월 전인 2014년 2월 이름을 개명했다.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최서원으로 바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국정농단 사..
2020. 6. 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