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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 일반교회로 가라" 지령 소문에 교회들 '비상'
"기존 교회에 가서 코로나 퍼트려라" 지령 소문 교회들 "예배 참석한 성도들 대면 비교" 대응 나서 교인들 "가정예배로 대체할 지 고민" 이단 신천지가 신도들에게 '일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라'는 내용의 새로운 지령을 내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기존 교회들은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21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전날 오후부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는 '주일에 기성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라는 지시가 신천지 신도들에게 내려졌다고 한다'는 취지의 글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신천지 신도들을 상대로 "일반 교회에 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퍼트린 뒤 이번 코로나19 확산이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 것처럼 만들라"는 지령이 있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이다. 한 기독..
2020. 2. 22.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