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헤드폰·이어폰, 크게 오래 들으면 청력 손실된다
남녀노소 불문 헤드폰과 이어폰 사용이 일상화된 시대. 헤드폰을 끼고 볼륨 높여 음악을 듣는 것은 나 만의 즐거움이 될 수 있지만 청력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단지 볼륨만의 문제가 아니다. 헤드폰과 이어폰으로 장시간 청취하는 습관도 청력손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 세대의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35세 인구 중 약 50%가 개인 오디오 장치를 통해 듣는 음악 등 시끄러운 소리에 장시간 과도하게 노출되어 청력 손실 위험에 처해 있다고 추정한다. 70데시벨을 초과하는 볼륨으로 장시간 음악을 들으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 '헬스라인. 닷컴'에서 난청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청력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난청이 ..
2021. 6. 22.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