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의 위스키 - 가쿠하이볼(角ハイボール)의 탄생
1923년부터 위스키를 양조하기 시작한 일본. 현재도 위스키 전체 시장의 85%를 자국산 위스키인 산토리와 니카(닛카)가 차지하고 있다. 산토리 야마자키 증류소(山崎蒸溜所). 오사카에서 전차를 타고 교토로 가다 보면 왼편에 보인다. (사진: Wikipedia CC BY-SA 3.0) 산토리의 주요 위스키 라인업. 왼쪽부터 가쿠빙, 야마자키, 히비키. (사진: 산토리 홈페이지) 위스키 양조 역사 100년을 바라보는 일본이지만 경기 불황으로 기업의 접대가 줄어들고 젊은 층이 술을 기피하면서 주세(酒稅) 인하로 잠시 판매량이 증가한 1997, 1998년을 제외하면 위스키 판매량은 1989년 이후 20년간 감소 또는 답보 상태였다. 위스키 소비량 추이. (Nikkei Trendy 데이터를 가공) 지난 50년 동..
2020. 6. 1.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