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타킹이 건강에 안좋다고?! - 스타킹의 이면 (얼죽스 필수)
인천주부9단
2022. 3. 22. 18:06
다리를 타이트하게 감싸주기 때문에 다리 체형도 교정돼서 특별한 자리가 있을 때는 케쥬얼, 정장에 맞추어 입기도 하는 스타킹!
스타일을 위해 일년내내 스타킹을 고수하는 얼죽스 (얼어 죽어도 스타킹)들도 있는데요. 요즘엔 겨울용 레깅스도 잘 나와서 아직까지 레깅스만 입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잘못 착용했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여성의 외음부 건강과 위생 측면에서 볼때,
지나치게 꽉 끼는 레깅스나 스타킹, 보정속옷 등은 하체의 림프순환을 저해하고 질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질염은 면역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쉽게 발생하며, 꽉 조이는 옷이나 수영복 등을 장시간 착용하는 습관은 곰팡이성 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생리주기에는 여성의 Y존이 습해질 수 있으므로 피부의 건강과 외음부의 건강 모두를 위해 통풍이 잘 되는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반드시 스타킹을 착용해야 한다면 가능한 한 짧은 시간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타킹을 착용한 부위가 지나치게 습하게 느껴진다면 스타킹을 벗어 Y존에 바람이 통하도록 해주어야 하고요.
질염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 질 내부를 지나치게 자주 세척하는 것은 오히려 질 내부를 알칼리성으로 바꿔 질 내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질을 씻어낼 때에는 알칼리성인 비누 대신 물만 사용하거나 질 전용 세정제를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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