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실리콘 검은곰팡이 /검은때 제거방법!
재료준비:화장지,락스,플라스틱통 혹은 못쓰는컵,고무장갑(위생장갑)
반드시 준비하는과정에서 락스가 손에묻는걸 방지하기위해서는 고무장갑이나 위생장갑을 끼어주세요.
아무리 희석한거를 사용하는거라해도 손에 냄새가 베일수도 있지만 독한소재다보니 껍질살이 벗겨질수도있으므로 꼭 끼시는게 좋답니다.
1)화장지를 조금 풀어서 못쓰는 컵에 넣고서 락스(희석한 락스)를 부어가면서 적셔준다.
2)락스를 먹은 화장지는 종이반죽처럼 변한다.(락스를 먹어서 그런지 화장시 색깔도 녹색으로 변했네요.)
3)락스먹은 종이반죽을 곰팡이가 잔뜩 피워있는 실리콘위에 발라준다.
4)곰팡이의 깊은정도에 따라 다르지만.아무리 깊은 곰팡이도 4~5시간정도후에 종이반죽을 떼어내면
실리콘을 새로 바른것처럼 깨끗해진답니다.
만약4시간정도 올려놨는데도 조금 덜 없었졌네?하시는분들은 조금더 그위에만 집중적으로 올려놓으시면 말끔히 사라진답니다.
기다리는사이 저는 칫솔로 수도꼭지부분의 끼인 것들부터 욕실타일틈에 생긴것들도 박박 닦아주었지요.
그러고보니 한5시간정도 지났나요? 락스먹은 화장지를 걸쳐내뉘~오잉!
제 눈앞에서 믿기 힘든 광경이 벌어진거 있죠.아까 솔직히 너무 창피해서 어디 숨고싶을정도로 생긴 곰팡이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걸까요?라고 질문을 해야할것처럼 아주 완벽하게 드라마틱하게 믿을수없는 효과를 가져다주었네요.
우리집 세면대가 맞나요?라고 의심이 들정도로 말이죠.
역시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진정한 답이네요.
창틀실리콘이나 욕실곰팡이 제거에는 역시 락스가 왕입니다.
다만 냄새가 워낙 강하다보니 아이들이 자는 새벽시간이나 얼집등원한후에 해주신후
꼭 화장실 환기를 해주셔야해요.그리고 맨손보다는 장갑을 꼭 끼어서 해주시구요.
그러면 더러웠던 욕실의 실리콘친구들이 허물을 벗듯이 100% 깨끗하고 하얀 친구들로 돌아온답니다.
Tip.창문틀이나.욕실타일도 위와 같은방법으로 제거하시면 말끔해진답니다.